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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37

[제주도 여행] 제주 꽃 카페 6월은 수국이지, 마노르블랑 제목은 6월이지만 제가 방문한 날짜는 4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6월에 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목을 선정했어요. 원래는 산방산 근처 바다뷰 대형카페를 들렸는데 마땅한 자리도 없고 커피도 비싸서 여기로 급선회했습니다. 심지어 카페 줄을 서있다가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이동했어요. 마노르블랑은 여행계획에는 있었으나 아직 수국이 필 시기가 아니어서 안 가려고 했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수국현황을 보고 조금 예쁘길래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는 4월 30일이어서 일반 수국은 거의 피지 않았지만 (계절감을 잃은 정신 나간 수국이 몇 가닥 피어있기도 했습니다.) 작은 규모로 유럽 수국 축제 중이어서 몇 가지 다른종류의 수국을 볼 수 있었습니다.예쁘죠? 제주도 수국 개화시기 수국의 꽃을 볼 수 있.. 2023. 5. 21.
[제주도 여행] 숙소 멀왓스테이 후기, 자쿠지 숙소 추천, 용머리해안 관광 후기 오늘은 제주도 첫째 날 숙소 후기와 둘째 날 관광지인 용머리해안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너무 가고 싶은 자쿠지 숙소도 소개한다. 1. 멀왓 스테이 숙소 후기 이번 여행의 테마는 힐링으로 정해서 숙소에 신중을 기했는데, 원하는 것이 딱 하나 있었다. 그것이 바로 자쿠지였다. 어쩌다 자쿠지 숙소에 꽂혀서 검색을 엄청했다. 하지만 욕심 대비 돈을 좀 아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적욕조가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아냈다. 인원수와 시설 별로 룸이 여러 가지 타입이 있는데 약 12만 원 정도에 왓 1호 숙소에 묵었다. 찾아본 숙소들 대비 매우 저렴한데 예쁘기도 해서 대만족이다. 다른 호실에서 보면 작은 테이블이 있는 창가에 밭이 보이는 풍경이 예술인데 어차피 낮에 있는 일이 없어서 패스했다. 왓 1.. 2023. 5. 19.
[제주도 여행] 날씨가 좋았던 5월의 제주도여행 첫날 제목과는 다르게 사실은 제주도 여행의 첫날은 4월 29일이었다. 하지만 날씨와 분위기가 5월이었다.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다닐 수 있었고 저녁때 되면 살짝 쌀쌀해져서 바람막이나 카디건을 걸쳐주면 되었다. 그야말로 너무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첫날의 일정 13:50 비행기 타기 15:30 렌터카 수령하기 16:00 (점심 먹기) 17:00 애월카페에서 노을 구경 18:30 저녁 먹기 1.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아쉬운 점은 점심을 먹기 위해 비행기 시간을 최대한 일찍 잡은 것이었는데, 너무 늦어져서 점심을 공항에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 비행기가 한 시간이나 연착된 것이다. 사실 한 시간 연착이라고 해놓고 조금 더 기다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보안검색대 통과를 조금 더 늦게 할 걸 그랬다. 입장 후에는 .. 2023. 5. 17.
5월의 제주도여행계획 (여행지, 맛집, 애월카페 추천) 제주도 여행계획과 맛집추천입니다.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계획 #애월카페 #제주도노을 일단 오늘의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너무 좋았던 제주도의 노을 감상부터 하겠습니다. 예쁘니까.. 이번 여행 : 너무 좋았다 1. 제주도 여행 계획 남자친구가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어 가기 전에 가까운 제주도라도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좀 바쁘신 남자친구를 대신해 여행 계획을 짰습니다. (사실은 하고싶은게 많아서 어떤 계획도 양보할 수 없었다.) 너무 귀여운 나의 계획표 입니다. 가고 싶은 곳을 몇 개 정하고 먹고 싶은 것을 많이 적은 다음 적재적소에 끼어넣으면 계획 완성입니다.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비행기 시간이 늦어 식사시간이 몇 번 없다는 것이네요. 1-1. 제주도 가고 싶은 곳, 관광지 추천 가고 싶은 곳은 한 번도..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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